[전주MBC 자료]
장애인이 스스로 필요한 복지를 설계할 수 있는 '개인예산제'가 익산과 고창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익산시는 올해 2년 연속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등 일부 바우처 지급액의 10%에서 20%를 본인의 욕구에 맞춘 복지 서비스로 설계해 전환할 수 있는 개인예산제 시범 사업을 대상자 36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참여한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 수리나 소모품 구매 등 일상 생활 지원은 물론, 취업 학원 등록이나 가족 여행 지원 등 자립이나 문화 활동을 위한 용도로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는 익산과 고창을 포함해 전국 33개 지자체가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는데, 보건복지부는 2년 동안의 시범 사업을 토대로 내년에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본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