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전북소방본부
전주 농수산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5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됐습니다.
어제(9일) 밤 11시 13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활어동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16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불길이 잡히자 오늘(10일) 새벽 0시 1분 대응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이어 0시 48분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오전 1시 6분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화재가 난 시장의 40개 점포 가운데 19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점포 관계자 16명은 모두 연락이 닿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 등에 주의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