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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대박 관광지"… 국정감사서 동부권 성공모델로 극찬
2025-10-30 190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임실군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가 국정감사에서 '대박 관광지', '성공적인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28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광객이 급증한 임실 옥정호 관광단지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풍경과 방문객 모습을 소개하면서 광역단체의 특별한 정책과 기초단체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낸 사례이자 개장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2만 명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출렁다리는 길이 420m, 폭 1.5m 규모로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붕어섬 생태공원은 형형색들의 꽃들이 심어져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동부권 발전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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