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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권 전북도의원 "김제시장 의혹 배후설, 황당한 흑색선전"
2025-10-29 21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자료사진]

경찰 수사 중인 '김제시장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언론보도를 둘러싸고 제기된 이른바 '배후설'에 대해, 이름이 거론된 도의원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제 지역구 나인권 도의원은 오늘(29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청하고, 자신은 정성주 시장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해당 의혹을 전주MBC를 통해 폭로한 제보자와도 친분이 없다며, 자신이 배후라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금품 의혹과 관련해 등장하는 업자가 '허위진술과 회유를 강요 받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사건과 무관한 자신까지 협박죄 등으로 고소하는 황당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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