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를 앞두고, 전북 유치를 위한 민간 차원의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전북도민주권위원회'는 오늘(26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나눠먹기 식 요구가 아닌 전북이 이미 가지고 있는 국가기관과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 집적하는 산업연계형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주·완주를 금융·자산운용의 거점으로, 전북혁신도시와 익산을 농생명·바이오·식품 거점으로, 새만금을 피지컬AI·미래산업·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는 '3대 거점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유치 기관으로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 한국투자공사, 헌법재판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을 꼽았습니다.
이 단체는 기관별 유치 논리를 마련하고 전북 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