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 제공]
고군산 섬잇길에서 이틀 사이 7명의 관광객이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군산 해경은 오늘(25일) 오전 11시쯤 군산시 옥도면 보농도 정상 부근에서 80대 남성을 포함한 일행 3명이, 오후 1시 반쯤엔 80대 남성 2명이 탈진 증세를 보여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4일)도 50대 여성 2명이 각각 보농도와 말도 인도교 인근에서 온열질환 의심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개통한 고군산 섬잇길은 8.63km 길이의 해상 트레킹 코스로, 해경은 섬 지역 트레킹의 경우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