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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희대 물러나라"에.. 장동혁 "탄핵해 보라"
2026-08-19 107
박대현기자
  dhpark0310@jmbc.co.kr

[국민의힘 TV 자료]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과 관련해 여.야 대표가 강한 어조로 상대를 비판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반발 기류에 대해 "대법원장 탄핵? 한번 시도해보라"며 "국민이 반드시 이 정권을 탄핵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을 제청하자 청와대와 민주당이 발작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장 대표는 "대통령실과 사전에 조율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패싱'이라고 주장한다. 대법원장 탄핵 사유라며 동의안 부결까지 거론한다"며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을) 누구와 사전에 소통하고 조율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법부 독립을 위해 대법원장의 고유권한으로 한 헌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옳지 않은 '관행'은 깨는 것이 맞지 않는가, 정당한 '관행'까지 수없이 무너뜨려 온 민주당이 할 말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이 다시 시작되어야, 비로소 사법부가 제 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사법부의 독립은 사법부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어제(18일) 손봉기(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24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로 서면 제청 했습니다.


그러자 여권에서는 대법관 제청시 대통령과의 사전 협의 관행을 들며, 조 대법원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9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의 서면 제청은) 무법 사법행위를 실행한 것으로 '사법 농단'이다"라며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 조희대 씨는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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