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조국혁신당 유튜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을 찾아 전북의 발전을 위해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전북 지역은 오랫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지배해왔지만 부안과 전북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 소속 담양군수를 언급하며 "작은 정당이지만 똘똘 뭉쳐 만들어낸 결과"라고 자평하며 "담양을 만든 것처럼 (전북에서도) 뛰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기회를 주길 바란다"며 "부안과 전북 발전을 위해 누가 누가 잘하는지 (민주당과) 경쟁해 보겠다"고 내년 지방선거 후보 배출을 예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정읍을 시작으로 부안과 고창에서 전북 도민들을 만나며, 앞서 광주와 전남에 이어 전북을 방문하며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집중 공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