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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농장 투자 빌미로 70억 원 편취한 일당 구속
2025-10-31 4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인삼 농장 투자를 빌미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완주와 가평에 운영 중인 인삼 농장 분양을 빌미로 100여 명에게서 투자금 70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농업법인 대표 등 2명을 오늘(31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회사는 농장에 마련된 재배 구역을 분양받으면 월 수십 만 원의 수수료와 인삼 제품을 받고 3년 뒤 원금을 돌려준다고 홍보했지만, 현재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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