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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내달부터 농어촌버스 광역(무주)환승 제도 시행
2025-10-30 43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진안군

진안군이 농어촌버스 환승 구간을 인접 지역인 무주까지 확대합니다.


그동안 진안군 관내 노선에만 적용되던 무료 환승이 오는 11월 1일부터 무주까지 허용되면서 통근이나 통학 등으로 매일 무주를 오가는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상생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승 대상은 진안군 주민으로, 교통카드를 이용해 최초 탑승 후 60분 이내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갈아탈 경우 관내 최대 2회, 무주지역에서 1회까지 총 3회까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행복콜택시는 제외됩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정류장 환경 개선과 노선 개편 등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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