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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에 중단했던 전주 경기전 상설프로그램 재개
2025-09-11 103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사진출처 : 전주시

혹서기에 중단됐던 전주 한옥마을 내 경기전 상설 프로그램이 재개됩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9월과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 의식'을 비롯해 '왕의 종이, 조선의 기억',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 행사' 등이 오는 11월까지 경기전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또 경기전의 고즈넉한 야경 속에 펼쳐지는 '왕과의 산책' 프로그램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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