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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5개 지자체, '서해안철도 건설' 공동 대응
2025-09-11 170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MBC자료사진]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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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북과 전남 5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군산시와 고창군, 부안군, 전남 영광군, 함평군 등 5개 시군 단체장은 오늘(11일)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는 전북과 전남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것에 뜻을 모으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개 시군 협의회는 공동 용역, 정책 건의, 범국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지속해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서해안 철도는 군산 새만금에서 전남 목포까지 총 110㎞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가철도망 노선에 반영되면 서해안권 관광과 물류,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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