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전주MBC자료사진]
내년부터 정부 시범사업을 앞둔 농어촌기본소득의 제도적 기반이 될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은 오늘(11일)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농어촌기본소득의 구체적 실현 방안이 담긴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도 국가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농어촌기본소득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해 농가소득이 5,059만 원으로 도시가구 평균소득의 6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기본소득으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