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결혼 증가로 최근 출생아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마다 감소해 온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지난해 6,784명으로 전년보다 2.5% 늘었고 올 들어서는 1분기에만 전년동기 대비 2.8% 늘어난 1,801명이 태어나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는 혼인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도내 혼인 건수는 지난 2021년까지 급감하다
22년 1.3% 증가한 이후 지난해에는 16% 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