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전교조 전북지부
전교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오늘 전교조 창립 36주년을 맞아 현장 교사들이 추천한 어려운 환경의 학생 10명과, 임금 체불을 겪고 있는 완주 알트론 사업장 등 장기투쟁 노동자 자녀 6명에게 모두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 2010년 조전혁 새누리당 의원의 조합원 명단 불법 공개로 인한 손해배상액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 2016년부터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