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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 최고 9~12도.. 밤부터 찬공기·강풍, 기온 '뚝'
2025-02-16 165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은 오늘 대기질이 개선되고 차차 맑아지겠지만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현재 익산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4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수준인 가운데, 도내 평균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4 마이크로그램으로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2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지만, 밤부터 남하하는 찬 공기와 함께 초속 15미터를 웃도는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7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 낮 기온도 2도 안팎을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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