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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현대차 투자 10조 넘을 듯".. 금융기관 이전 긍정
2026-06-11 745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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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그룹이 로봇과 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기지로 낙점한 새만금의 투자 규모가 10조 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차와 투자를 논의하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이같은 내용을 밝혔는데, 금융기관 집적화를 노리는 전북으로의 공공기관 이전도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현대차 방문, 관심은 새만금에 쏠렸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새만금 투자를 제안했고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새만금을 AI밸리로 칭하며 긍정적으로 화답했기 때문입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지난 8일]

그 새만금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완벽한) AI와 로보틱스, 그리고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같이 만들어내는 것에 많은 오늘 얘기를 나눴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지난 8일] 

"AI밸리 새만금.. 훌륭한 바비큐 고기가 있다면,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세우는 것도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새만금에 추가 투자를 시사하기도 했는데 전북을 방문한 김윤덕 국토부 장관도 현대차의 투자 규모 확대를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기업의 일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당초 발표된 9조 원을 넘어 10조 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김윤덕 / 국토부 장관]

"우리 현대차가 지금 저는 9조 원 투자인데 저는 10조 원 넘길 거라고 확신하는 사람이에요. 태양광도 지금 원래 계획됐던 게 있잖아요. 그것보다 더 늘어날 거고.. "


하반기 지역 최대 관심사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해서도 집적화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전북 금융도시 구축에 힘을 실었습니다. 


집적화가 이재명 정부의 기조인데다 전북은 이미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를 추진해왔다며, 이런 점들을 감안해 기관 이전이 이뤄질 것임을 나타냈습니다. 


또 준비가 거의 됐다며 9월 안에는 전체적인 그림이 나올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김윤덕 / 국토부 장관]

"집적과 집중을 하겠다 그런 것을 통해서 뭔가 지방 발전을 꾀한다라고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정확히 반영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될거다."


새만금 첨단산업과 금융도시를 축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전북 입장에서 국토부 장관의 이번 발언은 현대차의 투자 순항과 원하는 공공기관 유치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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