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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콩 박사' 함정희 씨.. 5명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나눠
2026-05-29 92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한국조직기증원 제공]

평생 토종 콩을 연구한 '늦깍이 박사' 함정희 씨의 뇌사 장기기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급성 뇌경색 진단을 받고 뇌사에 이르렀던 71세 함정희 씨가 지난해 8월 전북대병원에서 장기기증으로 5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함 씨는 30년 동안 국산 콩 연구와 식품 개발을 이어가며 60대 후반에 보건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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