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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연설회.. 기싸움 치열
2026-03-29 209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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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직 시장의 3선 출마 제한으로 수장 교체를 앞둔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발전 대책으로 제2혁신도시 유치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의 고삐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정호, 조용식, 심보균 예비후보 3명의 합동 연설회가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익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제2혁신도시와 대기업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생 회복을 위해 민생지원금과 기본소득 지급이 언급됐고 시 부채를 줄이기 위해 시장 월급 일부를 내놓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조용식 /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임기 내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심보균 / 익산시장 예비후보]

"저는 (익산시의) 부채가 상환될 때까지 봉급 20%를 반납하겠습니다."


[최정호 / 익산시장 예비후보]

"일자리를 늘려서 햇빛 연금을 통해서 기본 소득 통해서 시민의 지갑 확실히 채워드리겠습니다."


3선을 한 정헌율 시장이 출마를 하지 못하는 만큼 후보들 간의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과거 다주택 논란으로 국토부 장관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최정호 예비후보에게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조용식 / 익산시장 예비후보]

"부동산 명의 신탁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토부 출신 인물이 익산시장 후보로 나와있는 현실에."


[심보균 /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 부동산 책임질 시장이라면, 부동산 투기 의혹에서 떳떳해야 합니다."


이에 최 후보는 맞대응보다는 국토부 요직을 거친 경력을 앞세우며 익산을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최정호 /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역은 철도역 만으로 성에 차지 않습니다. 익산역에 드론공항을 만들어서 전국 어디서나 30분 내에 익산에 오게 하겠습니다."


도내 민주당 합동연설회는 앞으로 정읍과 임실, 남원과 완주, 김제 순으로 이어지며, 각각 8명과 5명이 도전장을 낸 군산시장과 임실군수 후보 예비경선도 치러져 4월 첫주에 경선 후보를 압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화면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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