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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기술로 여고생들 '기절'시켜.. 20대 女 사범 '송치'
2026-01-08 109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MBC 자료]

자신이 근무하던 유도관에서 여고생 관원 2명을 유도 기술로 학대한 20대 사범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사범 A 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7일 자신이 사범으로 근무하던 경기 평택시의 한 유도관에서 여고생 관원 B 양과 C 양 등 2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훈련을 명목으로 유도 기술을 사용해 피해자를 기절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과정에서 항복의 표시로 바닥을 치는 '탭' 동작을 했지만, A 씨는 기술을 풀지 않은 채 욕설과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훈련의 수위를 넘어 미성년자인 피해자들을 학대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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