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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어제(27일) 밤 8시 40분쯤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오리배 선착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오리배 6척과 선착장 구조물, 컨테이너 2개동이 모두 불에 타 3천9백여 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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