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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등 5곳, 종합청렴도 '최하위'.. 익산시, 3단계 '폭락'
2025-12-23 362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대와 익산시 등 도내 5개 기관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오늘(23)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북대학교와 익산시, 남원시, 전주시의회와 군산시의회 5곳이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수의계약 비리로 회계과장이 구속 기소된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 대비 세 등급이 하락했고, 남원시는 3년 연속, 군산시의회는 2년 연속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대비 한 등급씩 상승해 2등급을 기록한 반면, 전북도의회는 최하위를 겨우 면한 4등급을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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