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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철도노조가 오늘(3일) 저녁 익산역 광장에서 야간총회를 열고 다음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KTX와 SRT 고속철도 통합과 필수 안전인력 충원, 성과급 정상화 등 핵심 요구가 진전되지 않아, 오는 11일 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총회를 통해 요구 사안 이행을 정부에 최후 통첩하고, 교섭을 계속하는 한편 파업 준비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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