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북도 "'인공 태양' 부지선정, 납득 어려워".. 정부에 이의 신청
2025-12-01 11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미래 에너지원인 '인공태양'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사업의 부지 선정이 잘못됐다며 정부에 오늘(1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북도는, 전남 나주시 일대가 농업진흥지역과 묘지 등이 밀집해 개발 지연이 불가피한데도 장애요소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앞으로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전북도에 통지해야 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