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내부 매립으로 처음 등장하는 주거용지인 ‘새만금 수변도시’ 근린생활용지와 단독주택용지가 온비드를 통해 분양됩니다.
새만금개발공사에 따르면 28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첫 분양 대상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와 단독주택용지 67필지에 대한 입찰이 진행됩니다.
이들 부지는 일반경쟁 추첨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는데, 새만금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주거 용지 공급으로 향후 수변도시의 정주 기반을 여는 '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환경시민단체는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의 침수·지반 안전성 검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새만금 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는 지난 27일 성명을 내고 수변도시 부지의 배수 불능 구조와 연약 지반 특성상, 침수와 지진 피해 위험이 큰데도, 새만금개발공사가 정밀 조사 없이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운동본부는 홍수 시 역류 가능성, 지반 침하와 지진파 증폭 위험을 공학적으로 재평가하고,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도시 설계 변경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