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도내 식품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전북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오늘(5일)부터 이틀간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체인인 H마트 본사 바이어를 초청한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진행합니다.
H마트는 미국 16개 주와 캐나다, 런던 등에 약 9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연간 4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전북 식품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상담회에서는 제과와 떡, 유아식, 간편식, 발효식품, 소스류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인 가운데 현장 시식과 함께 포장·유통 적합성, 가격경쟁력, 품질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도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