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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과 군산 지역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전북경제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북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는 1,551호로 전분기 말과 비교해 530호 증가해 증가율이 52%에 달했습니다.
특히 익산과 군산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각각 737호와 303호로, 특히 익산은 전분기 말 대비 2배 이상 급증해 수요를 감안하지 않은 아파트 과잉공급의 부작용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