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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숙 관장 비리 확인·자격 기준 강화
2025-09-11 6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한희경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부적격 인사 논란과 관련해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현웅 원장은 오늘(11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장학숙 관장 지원자의 비위 확인을 위해 출연기관장이나 4급 이상 개방형 공무원을 대상으로 요구하는 음주운전이나 성범죄 등 비리 점검 리스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학숙 관장이 재단 직원이지만 학생시설 책임자라는 중요성을 반영해 자격기준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사표를 낸 한 관장 후임으로는, 지난 채용 전형때 후순위자가 신원 조회와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임명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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