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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 남원 국악의 성지서 열려
2025-09-11 45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남원시

국악 선인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이 오늘(11일) 남원 운봉읍 국악의 성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국악대제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를 시작으로 각 제관의 헌례, 명창 및 명인의 헌가와 헌무, 국악인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매년 대제가 열리는 국악의성지는 거문고의 대가 옥보고 선생, 동편제 판소리 창사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 등 우리나라 국악발전에 공헌한 56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국악 관련 전시관과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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