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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재대결 우범기, 조지훈.. "연장이냐 심판이냐"
2026-04-14 248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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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를 놓고 4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된 우범기 예비후보와 조지훈 예비후보가 전주MBC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우 후보는 민선 8기 개발을 내세우며 시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데 반해 조 후보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공약 등을 꼬집으며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주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둔 우범기 예비후보와 조지훈 예비후보는 토론회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우 후보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조 후보는 실효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우범기 /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 저는 우리 전주에는 현재는 필요한 사업이다."


[조지훈 /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관광객이) 전주를 빠져나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여러 지역에 짐으로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데.."


종광대 문제 해법에서도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조 후보는 사업 추진을 정부와 보다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폈고 우 후보는 답변이 원론적인 수준이라며 맞받아쳤습니다.


[조지훈 /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국가가 함께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하면 국가가 보존하기 위한 비용을 준비하고 지원해야겠죠."


[우범기 /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시는 또 검토하고 또 검토하면, 언제 후백제 왕도를 위상을 되찾고.."


우 후보는 대한방직과 종합경기장 개발을 이끈 점과 시정의 연속성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우범기 /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는 결코 실험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민선 8기 때 만들어낸 변화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조 후보는 첨단산단 조성과 효성탄소섬유공장 유치에 힘을 보탠 점을 내세우며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조지훈 /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시가 아이를 키워주고 살려주는 그런 시스템을 갖춘 전주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도시를 위해서 그런 전주를 위해서 힘을 모아서.."


그밖에 원도심 해법으로 우 후보는 대기업과 협업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조 후보는 개별 빈 상가보다 상권 전체를 브랜드로 키우는 방안을 제시했고 공공앱 활성화에는 두 후보 모두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4년 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은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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