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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예비 후보들, 만경강 수변도시에 '재검토·반대'
2026-04-12 87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

익산시가 추진해 온 만경강 수변도시에 차기 시장 예비 후보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현안 질의에 대한 예비 후보자들의 답변에 따르면, 만경강 수변도시 정책에 대해 민주당 소속인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후보는 재검토 의견을, 조국혁신당 임형택 후보와 무소속 박경철 후보는 반대 또는 전면 중단 의견을 밝혔습니다.


간부회의 공개 등 시민단체들이 제안한 16개 정책에 대해서는 박경철 후보가 12개 정책 '수용', 4개 정책에 '협의 필요' 의견을, 나머지 4명의 후보는 모두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박 후보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정책은 익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와 기초환경교육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농업 예산 전체 예산 대비 15% 수준으로 확대 등이었습니다.


이밖에 무소속 김태윤 예비 후보는 만경강 수변도시 추진 질문에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책임 규명 및 재정적 책임 추궁'이라는 답변을 내놨고, 16개 정책 중 10개 정책은 '수용 불가', 6개는 '협의 필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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