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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내란 의혹 추가 문건 공개.."김 지사 공개토론 응해야"
2026-03-16 415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지사의 내란 순응 의혹과 관련한 전북도 문서를 추가로 공개하며 재차 공개 토론을 요구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시 전북소방본부에서 작성한 문건을 보면,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소방본부장 긴급지시사항 알림 공문에 '청사 등 중요시설 출입관리 및 보안관리 강화' 내용이 포함돼있다"며, "평상시 방호조치였다는 김 지사 해명과 배치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결과보고'를 보면 4일 새벽 2시 20분부터 20분가량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기록돼있다"며,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했음에도 전북도는 여전히 계엄 상황을 전제로 대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문건에 '장기상황 대비, 원활한 상황처리를 위해 18명 자가 대기'라고 적시돼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발표한 이후에도 전북도는 계엄이 지속될 가능성을 상정하며 대응한 흔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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