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의 지역내총생산이 3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지만 전국 성장률보다는 많이 낮았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3분기 전북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로,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0.2%와 -0.9%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3분기 만에 다시 성장세로 반등했지만, 우리나라 전체 성장률 1.9%에는 크게 못 미쳤습니다.
산업 별로는 전북은 3분기에 광업과 제조업 생산이 5.2%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5.7%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