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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산단 폐기물 매립장 확장 논란.. 주민들 "상고해야"
2025-12-23 111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환경운동연합

폐기물 업체와의 2심 소송에서 패소한 전북도를 향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제폐기물반대단체는 지평선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의 매립 용량을 늘릴 경우 안전과 환경 오염 측면에서 불안 요소가 있다며, 전북도는 새로운 변호인단과 대안을 마련해 상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평선산단에서 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하는 업체 측은 용량을 기존보다 6배 늘린 111만 평방미터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전북도에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정소송을 벌였고, 최근 2심에서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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