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정부가 국무회의와 업무보고를 생중계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도 주요 업무보고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남원시민연구회 대안은 그간 시민들이 남원시의 업무보고 결과를 사후에 통보받아 왔다고 지적하며, 시청의 주요 회의나 업무보고를 생중계 또는 녹화해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시가 모노레일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사업으로 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데 앞서 사업 추진 과정과 업무 보고를 공개했더라면 갈등과 실패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