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단체장 수사, 의혹 남지 않도록 최선"
2025-11-12 659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정성주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 등 최근 불거진 전북 지역 단체장들의 각종 비위 의혹에 대해 경찰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오늘(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사는 증거와 법리로 객관적 실체를 밝혀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면서도, "단체장은 지위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의혹이 남지않도록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피의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 비리 의혹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설관리공단 측근 인사 논란으로 각각 피고발된 상태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