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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의 지역문화 관련 정책 예산이 8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정책 예산은 지난 2019년 5,011억 원에서 2026년 1,917억 원으로 61.7% 감소했습니다.
연구소는 정부가 지역문화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하면서 관련 예산 지원을 대폭 줄였고, 해당 기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문화지수와 시설 격차는 심화됐다며, 정책 전반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