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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빈집 숫자 전국 두 번째".. 정비 서둘러야
2025-10-26 3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의 빈집 숫자가 전국 상위권에 해당해, 시급한 정비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빈집 수는 모두 1만 8,300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빈집 정비율도 7.8%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자발적 정비에는 세제 혜택을, 고의적인 방치에는 벌칙을 부과하는 등 정비율을 높일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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