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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 유통장 된 농협.. 7개 도내 농협 167억 수입
2025-10-24 189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우리 농민의 소득 증진에 앞장서야 할 농협이 수입농산물 판매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협 공판장이 취급한 수입 농산물은 익산 원예농협 59억 원, 전주 원예농협 47억 원, 전주농협 18억 원 등 7개 지역농협에서 167원어치의 수입농산물을 유통시켰고 취급액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3년간 전국의 농협공판장에서 유통한 수입농산물은 44만 톤, 액수로 1조 원이 넘고 매년 취급량과 취급 급액도 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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