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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불법 계엄 없는 나라, 오직 국민의 투표로 올 수 있어"

2025-06-03 574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오늘(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유권자에게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은 국민들께서 투표하는 마지막 날이자 선거 결과가 나오는 날"이라며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민주주의의 정당성은 선거에 참여한 정치 세력들이 결과에 승복할때 튼튼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다시는 불법계엄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는 오직 국민의 투표로 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대선은 윤석열 12.3 내란 때문에 치르는 선거"라며 "윤석열 3년의 실정으로 파탄난 민생과 폭망한 경제를 투표로 되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6개월은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마침내 오늘 지난 마지막 서사를 완성하는 날"이라며 "국민여러분 꼭 투표해주십시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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