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델리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피습을 모의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대인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SNS에 글을 올려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직접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강원 속초와 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과 이 후보 측은 지난 3월에도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후보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제보가 민주당 다수 의원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히고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