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북자치도, 군산항 준설 전담 지방공기업 설립 논의
2025-03-20 459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고질적인 군산항 준설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공기업 추진이 논의됩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항이 토사 퇴적에 따른 수심 부족 현상으로 물동량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는 만큼, 준설 문제 해결 전담기관으로 지방 공기업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항에는 매년 300만㎥(세제곱미터)씩 토사가 쌓이지만 준설 예산 100억 원으로는 3분의 1 정도밖에 처리가 안 돼 수심 부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