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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눈 최대 20cm..밤부터 완주·진안 등 한파특보
2025-01-08 277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북 지역은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기습 한파가 닥쳐 내일은 온종일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8일) 오전 적설량 기준, 순창 복흥이 15.9cm로 가장 많고 무주 덕유산 13.5cm, 부안 줄포 12.3cm 등을 기록했으며 모레까지 서해안과 남부내륙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0도에서 5도 분포로 영상권에 머물겠지만 밤부터는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등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예보됐습니다.


따러서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유의와 교통안전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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