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7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두고 부처 간 협의 중입니다.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