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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와 파면·국민의힘 해체 촉구 집회
2024-12-21 1631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첫 주말 집회가 전주에서 열립니다.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늘(21일) 오후 4시부터 전주 풍패지관 앞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와 파면, 국민의힘 해체를 요구하는 대규모 전북도민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운동본부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열 계획이며, 지난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에는 주최 측 추산 1만 오천 명이 모였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집회에 대비해 오전 10시부터 집회가 끝날 때까지 충경로 4가부터 다가교까지 700m 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의 차량 통행을 금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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