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 진안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과 관련해 임상규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5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업무추진비 횡령 등으로 정직 3개월을 처분 받은 김병철 전 진안 소방서장과, 당시 징계위원장으로 김 전 서장으로부터 굴비 선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임 전 부지사를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김 전 서장을 상대로 봐주기 감찰을 한 전북도 소방본부 전 감찰팀장 등 3명은 기밀누설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