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고형연료(SRF) 사용 시설을 추진하고 있는 천일제지가 전주시의 사용 불허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시는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건축 허가를 한차례 반려했지만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건축 허가가 내려졌으며,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집단 반발이 다시 확산하자 최근 폐비닐 등의 고형연료제품 사용을 불허했습니다.
천일제지가 제기한 행정심판은 다음 달 중 전북도에서 심리되며, 결과는 약 2달 뒤에 나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