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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하드는 어디로?".. 이윤희 실종사건 진실 규명 촉구
2024-10-30 1265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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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실종된 전북대생 이윤희 씨의 부모가 경찰이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며 수사 책임자 등을 고소했습니다.


부친 이동세 씨는 오늘(30)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가족들에게 제공한 딸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는 복제본이었음이 확인됐다며, 원본의 행방 등 전반적인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실종 이후 딸 집에 들어가 3시간가량 컴퓨터를 사용한 지인을 상대로 경찰이 소환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며, 현직 수사 책임자와 전직 전북경찰청장을 증거인멸 및 직무 유기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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