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인구감소 시·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도내 인구감소지역인 정읍, 남원, 무주, 진안 등 10개 시·군의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49만여 명에 체류인구 201만 명을 합한 251만 3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등록인구의 4.1배에 달하는 외지인이 방문했다는 의미로, 시·군별로 보면 무주군의 방문객 즉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7.55배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