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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 피해 건물 정밀점검.. "20개소 사용상 유의"
2024-06-24 11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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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일부 피해 건축물들이 추가 안전 점검을 받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균열 피해 등이 발생한 부안 지역 건축물 5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20개소가 '사용 상 유의'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의 판정을 받은 건물 가운데 주택이 17개소로 가장 많았고, 상가 2개소, 경로당 1개소 순이었습니다.


해당 피해 건축물에 대해선 오는 27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주축이 된 안전점검반이 나서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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